문경경찰서는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24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쯤
문경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2살 여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학 중퇴 후
취업하지 못하는 등 힘든 상황인데
여동생이 무시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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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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