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역 경찰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전년도보다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구·군마다 설치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범죄행위를 파악하고
경찰에 신고해 처리된 사건은 285건으로
전년도 123건과 비교해 2.3배 늘었습니다.
절도가 220여건으로 가장 많고
폭행과 음주운전 등이 뒤를 이었으며,
청소년 선도와 교통사고 처리 같은
경미한 현장조치는 천 300여건으로
전년도보다 90% 정도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