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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북부 인구 '출렁'.. 안동.문경↓, 예천↑

홍석준 기자 입력 2018-01-09 16:14:23 조회수 1

◀ANC▶

지난해 도청 신도시로의 이주가
본격화 되면서, 경북북부지역 인구 변동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동과 문경시 인구가 크게 감소한 반면,
예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해,
10년 만에 5만명 선 회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지난 연말 기준 안동시 인구는
16만 6,272명으로
1년 전 보다 2,500여명이나 줄었습니다.

문경시도 무려 1,400여명이 감소해
7만 3,294명까지 내려갔습니다.

영주시와 상주시도 각각 800여명이 줄면서
인구 10만명 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면, 예천군 인구는 3천명이 늘어난
4만 9,253명을 기록해, 올해 5만명 돌파가
유력합니다.

급감하던 예천 인구가
다시 5만명 대로 올라서는 건
2007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상반기 중 울진군 인구수를
추월하고, 내년에는 의성군 인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전망입니다.

도청신도시 이주가 가장 큰 원인인데,
특히 자녀를 둔 3~4인 가구가 대거 이동해
변동폭을 더 키웠습니다.

특히 예천군 인구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 육박하면서,
6월 지방선거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INT▶장수영/지난달 예천 신도시 이주
"아기가 얼마전에 아팠는데 주위에 병원시설이
없으니까, 나오시는 분들 공약같은 것도
자세히 유심히 볼 것인데, 주변 편의시설이나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예천 될 수 있게.."

신도시 1단계 입주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까지는, 예천인구 증가와
인접 도시의 인구 유출이 연쇄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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