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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인구 감소..요보호아동은 증가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1-08 08:51:00 조회수 0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보호가 필요한 아동 수는 늘고 있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대구의 18세 이하 인구는
44만 6천 400여 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지만
보호자에게 보호, 양육되지 못하는 아동은
지난 2014년 120명에서 2016년 161명으로
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학대,빈곤,이혼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생 비율이 높았고,
이들 대부분은 양육시설에 입소하거나
위탁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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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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