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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목욕탕 있는 건물 5곳 중 한곳꼴 소방관리 미비

김철우 기자 입력 2018-01-06 17:29:44 조회수 0

경상북도 내 다중이용 건축물 5곳 가운데
1곳 꼴로 소방안전관리가 허술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최근
한 건물 안에 목욕탕, 체육관 등이 있는
복합건축물 12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1%인 26곳에서 미비점을 발견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비상구 폐쇄나 훼손,
소방시설 관리 소홀, 무허가 증축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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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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