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가
오늘부터 사흘간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오늘은 오전 10시 26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앞에서 성화가 출발하며
내일 오후에는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에서 수성못까지
모노레일 성화봉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승엽과 구자옥, 전인지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도 성화 주자로 참여하며
제야의 타종 행사와 연계되는 모레는
마지막 성화주자인 가수 이승철 씨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성화가 지나가는 도로는
2개 차선이 통제되고 교차로 신호도 조정된다며
운전자들이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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