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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세수 11조 원 시대를 열며...

한태연 기자 입력 2017-12-27 16:43:52 조회수 0

오늘자로 퇴임식을 갖는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그동안 쉬지 않고 국세업무에 헌신해 온
40년간의 공직생활에 감회를 밝히면서도
세수 11조 원을 달성한 것에
감사를 표시했는데요.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수 11조 원 시대를 열도록 해 준 데 대해
대구청 직원들의 열정과 투혼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국세업무에 매진할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했어요.

네...변변한 대기업도 없는 지역에서
11조 원이라는 '징수 금자탑'을 세우느라
고생이 많았겠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억울하게
세금을 낸 기업들이 없었는 지 한번쯤은
되돌아보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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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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