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
잠잠해지나 싶던 여진이 다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여]
다행히 특별한 피해 신고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동안 잠잠하던 여진이
세 차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CG)어제(25일) 오후 4시 19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점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13분 뒤 같은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오늘(26일) 오전 4시 5분에도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9일에 발생한 규모 2.3 여진 이후
잠잠하다 16일만에 또 다시 발생한 겁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진이 지난달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했으며,
지금까지 여진은 모두 73회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규모 3.0 이상의 강한 여진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INT▶경북소방본부 관계자 (00:46)
"특별한 피해신고는 없었고, 감지 신고가 51건 정도 됩니다. 지진이 났다고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들이죠."
한편, 지진으로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
흥해읍 대성아파트 A동 30가구가
추가로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CG)포항시는 건축물을 정밀 점검한 결과,
대성아파트 A동 지하층 기둥 55개 중
13개가 파손된 사실을 발견해
주민들을 우선 흥해체육관 등으로 안내하고,
주택이 마련되는대로 이주시키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여진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다음 달 조직개편을 통해 지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을 전담할 '지진대책본부'를 설치해
내년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