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의 판매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대형마트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12.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늘었습니다.
업태별 판매액지수는
백화점이 125.6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2%가량 늘어나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대형마트는 102.7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줄었고
지난 4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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