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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5년 기다렸다..울릉 일주도로 완전개통 눈앞

이규설 기자 입력 2017-08-30 16:16:02 조회수 1

◀ANC▶
울릉도 일주도로가 공사 시작 55년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수전에서 섬목에 이르는
마지막 터널 구간도 최근 뚫렸는데요.

관통된 터널공사 현장을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아 소개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바위셋이 바다위로 우뚝 솟아 있는 삼선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 입니다.

삼선암 바로 옆에는 울릉도 3대 비경에 꼽히는
관음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음도에서 울릉읍까지는 차로
10분 거리 이지만
지금은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지 않아
울릉읍까지 1시간 이상을 되돌아 가야 합니다.

이런 불편은 내년이면 사라지게 됩니다.

최근 관통된 일주도로 마지막 터널 구간을
차를 몰고 통과해 봤습니다.

곳곳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직 터널만 뚫린 상태로 전기와 구조물 공사 도로 포장 등의 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c.g)저동읍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4.75㎞구간 터널 공사는 지난 2011년 착공해 내년 11월 완공 계획으로 사업비 1387억원이
투입됐습니다.

◀INT▶정동일/울릉 일주도로 감리단장
"(울릉도는)현무암질 직계암으로 좀 연약한 지질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굴착할 때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굴착하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린겁니다"

(스탠덥)일주도로 건설공사는 울릉도의 자연환
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기 위해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해안 일주도로가 완공되면
주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관광객의 동선이 짧아져 울릉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최수일/울릉 군수
"우리 울릉에서 일주도로 개통문제는 진짜
우리 주민들이 흥분을 하고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 1963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결로
사업 계획이 확정된 이후 무려
55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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