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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추가배치 임박 소식에 긴장감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8-28 11:49:11 조회수 0

사드 발사대 4기 추가배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주 초전면 소성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부터 사드기지 진입로인
경부고속도로 남김천 나들목과
김천시 자산동 아랫장터에 200명 씩을
추가로 배치하고 대비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국방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주 안에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드배치 반대 주민과 단체들은
모레부터 다음달 6일까지를 비상대기 기간으로 정해 추가 반입 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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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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