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과 닭에서 맹독성 농약인 DDT 성분이 나온
영천과 경산 산란계 농장의 흙에서도
DDT가 검출됐습니다.
농업진흥청은 두 농장의 토양과 농업용수,
100미터 주변의 농경지 등을 조사한 결과
경산 농장의 흙에서
1Kg에 0.163mg의 DDT가 검출됐고
주변 농경지에서도 최대 0.059mg이
검출됐습니다.
영천 농장에서도 0.046mg이 나왔지만
농업용수와 사료, 농작물 잎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경산과 영천의 토양과
지하수의, DDT 등 농약 성분 긴급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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