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한 대형마트 7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수입육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국내산 삼겹살, 목살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3%가량 줄었습니다.
체리 등 수입 과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수입맥주는 32% 가량 매출이 늘었지만
수박은 10% 줄었고,
소주도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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