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래된 아파트 40개 단지,
만 천여 세대에서 에너지절감 컨설팅을 실시해
전기요금을 38% 정도 아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21개 단지의 전력 계약방식을
계약전력 적용 방식에서
피크요금 적용 방식으로 변경했더니
연간 전기사용량의 절반 정도가 줄어들어
기본요금이 7천5백만원 가량 낮아졌습니다.
26개 단지는 전력 요금제를
알맞게 변경할 경우
기본요금에서 천 2백만원 감소하는 등
40개 단지의 전기 요금을 38%,
8천 7백만원 정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는 변압기 통합운용과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면
에너지를 더 아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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