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천 지역에 있는 사업장에서
임금체불 등 기초고용질서 위반 사례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구미와 김천지역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 신고 730여 건,
체불금액 52억원에서
올해 7월 체불신고는 천 250여 건,
체불금액이 101억원에 이르는 등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체불 신고가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사업장 20여 곳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해
사법처리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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