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매출과 수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올 상반기 지역 상장법인 93곳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36조 2천 600여 억원,
순이익은 2조 4천 700여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5%, 40.9% 늘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철강과 기계, 특히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IT부품 업종의 호황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상반기 흑자기업은 전체의 87%인 7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