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광공업생산은 줄고
서비스업 생산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광공업 생산지수는
대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 줄어
3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경북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어
지난해부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전자부품이나 통신장비 생산 업종에서
감소 폭이 컸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지역 서비스업생산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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