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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정시설 과밀화 OECD 중 가장 열악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8-20 15:16:11 조회수 0

국내 교정시설의 과밀화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상직 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교정시설 당
평균 수용자는 천 98.8명으로 OECD 회원 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수용정원 대비 수용인원을 나타내는
수용률 역시 한국은 121.8%로
헝가리에 이어 OECD회원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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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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