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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 지역 임금체불 4년새 2배 증가

박재형 기자 입력 2017-08-20 16:30:23 조회수 0

구미·김천지역 기업의 임금체불이
4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따르면
구미·김천지역 기업 임금체불액은
2013년 52억원에서 지난해 91억원,
올해는 7월말 현재 101억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상습·반복 체불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21일부터 근로감독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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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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