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이혼 건수 가운데
20년 이상 부부의 이혼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총 이혼건수 4천 400건 가운데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의 이혼 비중이
32.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4년 이하 부부의 이혼 비중이
22.3%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지역 역시 지난해 총 이혼 건수
5천 400건 가운데 20년 이상 부부 비중이
29.1%로 가장 많았고
4년 이하가 23.7%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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