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반대 주민과 단체들이
전자파·소음 측정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사드체계 최종 배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성주군 초전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한
지역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 위협과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
환경영향평가의 목적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사드 반대 주민들은
국방부의 일방적인 공개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