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는 6개 단체 가운데 하나인 성주투쟁위원회가
협의체를 탈퇴했다는 내용을
일부 언론들이 보도하자,
성주 사드 반대 단체들은
이런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발끈하고
나섰는데요.
강현욱 소성리 종합상황실 대변인,
"일부 중앙 언론에서 우리 내부 분열을 통해
협의체를 와해시키려고 그러는가 봅니다.
중앙 언론에서 잘 하는 말 있잖아요.
'외부세력' 운운하며 와해시키려고 하는데
잘 안될 겁니다."라며 엉터리 뉴스에
속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지난 선거 때 한 때 쏟아지던
가짜뉴스가 사드 정국에도 다시 나오려는가본데
이런 가짜뉴스 생산에 힘을 쏟기보다는
정부와 주민들이 하루 빨리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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