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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탐구생활 M플러스(8/13)

입력 2017-08-13 09:06:13 조회수 1

◀ANC▶
대구 MBC 탐구생활에 올라온 이슈를
솔직한 반응과 함께 풀어보는
<탐구생활 M+(엠플러스)>입니다.

지난주에는 파도에 휩쓸려간 남학생이
생존수영으로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댓글을 남겼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생존수영 '잎새뜨기'>
입니다.
◀END▶

물놀이를 즐기던 한 중학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간 건 지난 3일 오후 6시 반쯤.

순식간에 해안에서 8백 미터 밖까지 떠내려갔고 높은 파도로 구조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을 빼고 팔다리를 벌린 채 물에 뜨는
이른바 '잎새뜨기' 자세로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 덕에 무사히 구조되었는데요,

이 소식에 "생존했다는 뉴스인데도 보면서 아찔했다. 정말 다행이다", "물에 빠지면 사실 어설픈 자유형, 평형, 배영 다 소용없다", "이 뉴스를 계기로 생존수영은 배워둬야겠다" 라며
생존수영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는데요,

'잎새뜨기'는 수영을 전혀 못해도
평소 한두 시간 정도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하니까
꼭 배워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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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놀이터가 된 첨성대>
입니다.

술에 취한 여대생 3명이 국보 31호인
첨성대를 기어올라 갑니다.
나머지 일행도 뒷따라 올라가 4미터 높이의
관측문에 걸터 앉아 셀카를 찍다가
경찰에 붙잡힙니다.

또 남녀가 울타리를 넘어들어가 기단석에 오르고 장난을 치는데요,

이는 모두 문화재보호법 위반입니다.

울타리가 낮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탓에 첨성대가 야간 놀이터가 되어버린 겁니다.

누리꾼들은 "경주 지진에 손상된 국보를 이렇게 허술하게 두다니..", "'ㅋㅋㅋ'라고 한분들 이게 웃긴가? 내가 보기엔 심각한 건데…" 라는 댓글을 달면서 문화재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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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치마들추는 게 예술체험?> 입니다.

평면 그림을 입체적으로 그려 체험하는
트릭아트. 아이들이 자주찾는 곳 중
한 곳인데요,

그런데, 트릭아트 박물관에서 신윤복의
대표작 '미인도'의 치마 속을 들춰 보게 하는 체험 예술을 전시해 비난이 일었습니다.

특히 이 박물관은 해당 작품을 안내하면서
'조선 시대 미인의 치마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문구까지 내걸었는데요,

논란이 일자 이 박물관은 해당 작품을
철거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불쾌하다, 예술이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아이들이 '아이스께끼'같은 행동을 가볍게 생각할까봐 걱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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