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여름 휴가를 맞아
오늘과 내일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으로
꼽히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칠곡 매원마을을 찾을 예정이라고 하자
각 지자체마다 관계자들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는데요,
이수욱 칠곡 매원전통마을 보존회장
"화합 차원에서 경북지역을 찾아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매원마을은 6.25전쟁 당시
폐허가 된 아픈 과거도 있는 만큼 방문하시면
이런 역사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잘 보존되길
부탁할 생각입니다."라며 안동이나 경주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칠곡 매원마을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네,기대처럼 총리의 방문으로
지역 곳곳이 보다 더 많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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