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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9일 수요일 대구 MBC 뉴스대행진
진행에 최고현입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어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시국사건 등의
잘못된 수사를 두고 사과했습니다.
문 총장은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잘못 처리한 과거 사건의 대표 사례로
196-70년대 인혁당 사건과
91년 강기훈씨 유서대필 조작사건,
2000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등을
꼽았는데요,
이 사건들은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된 사건들입니다.
검찰이 과거 수사를 두고 공식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검찰의 칼은 정권이 주어준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맡긴 것입니다.
그 칼 끝이 국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권을 위해서 움직인다면 문총장의 이번
사과는 아무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사과가 필요하지 않도록
검찰의 칼 검찰의 수사가 오로지 국민들을 위해
행사되길 기대하며
중앙홈테라코 제공 뉴스대행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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