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자산가로 알려져 청년 버핏으로 불린
경북대학교 재학생인 박철상씨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자산은 14억원 정도라며
그동안 바로잡지 못한 건 본인의 불찰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정태 경북대학교 홍보실장,
"주위에서 자꾸 수백억 수익을 낸 계좌를
공개하라는 등 의심을 하니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알린 것 같습니다.
사실 본인 입장에서 모든 걸 다 밝힐 필요도
없는 것이거든요"라며 자산 규모가 어찌됐든
그동안 기부단체, 학교 등에도 약정한 기부금을
꼬박 내며 선행을 해온 점은 달라지는 게
없다고 강조했어요.
네네,,박철상씨가 많은 돈을 기부해 온 것은
물론 사실이지만 그 기부를 받는 사람들도
기분이 좋고 떳떳하도록 박철상씨 본인을
둘러싼 논란은 깔끔하게 털고 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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