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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생활안전대 출동 해마다 증가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8-08 09:22:14 조회수 0

문개방, 벌집퇴치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안전, 구조활동을 벌이는
생활안전구조대 출동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7개 소방서의 생활안전대 출동 건수는
지난 2015년 2만 2천 900여 건에서
지난해 3만 4천 600여 건, 올 상반기도
만 7천여 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입니다.

유형별로는 벌집퇴치가 35%로 가장 많았고
문개방, 동물포획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올해 가뭄으로 인해 급·배수 지원이
지난해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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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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