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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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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까지 앞으로 100일.
수험생들은 우선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취약한 과목과 단원을
보충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INT▶갈정려/대구 경화여고 3학년
"수학은 하루라도 놓치면 안 되니까 매일
하고 있거든요.과탐은 기출문제집 위주로
풀고 있고"
내 몸의 컨디션도 수능에 맞춰가는
연습에 들어가는 게 필요합니다.
◀INT▶권민정/대구 경화여고 3학년
"100일이란 시간이 빨리 갈거란 말이예요,
그렇게 이미 느껴졌고. 이 기간동안 끈기있게
공부를, 풀어지지 말고,몸을 수능에 맞춰서
공부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수능은 수시모집에도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수시도 수능을 토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INT▶김창수 진학부장/대구 경화여고
"(수시 전형에서) 1개정도는 수능 이후에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 해서 안정지원 또는
하향지원을 하고,나머지 대학은 소신지원과
상향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며
변별력이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여 나머지 영역
공부 시간을 골고루 안배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INT▶차상로 진학실장/입시학원
"국어라든지 수학,탐구의 비중이 높은데
인문계열은 주로 국어,수학 자연계열은
국어,수학,탐구를 비중있게 공부하는 게
더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남은 기간 차분한 마음과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수능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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