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여성공무원, 관리자 비율이
전국에서 중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통계에 따르면
여성 공무원 비율은 대구 32.4%로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
경북 30.6%로 16번째로 낮았습니다.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은 대구 12.8%로
17개 시·도에서 7번째로 중위권이었지만
경북은 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우리나라 여성공무원 수는 2016년 말 기준으로10만 6천여 명으로 공채시험에서 여성 합격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20년 사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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