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신품종인 '백강밀'을 조기 보급할 방침입니다.
경북농기원은 이달 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9월 중으로 경북도내 재배 농가에
백강밀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브랜드화 할 계획입니다.
신품종인 백강밀은 빵을 만들었을 때
부피가 크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는데,
헥타르당 5.2톤을 생산할 수 있고
쓰러짐이나 병충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높은 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