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층짜리 오피스텔에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전기 공급은 2시간40분 만에 재개됐지만
주민 한 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10여 분만에 구조됐고,
수십여 세대의 주민들은
무더위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오피스텔 내부 변압기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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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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