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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원폭 투하 미국 사과하라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8-07 11:47:58 조회수 0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로 당사자뿐 아니라
2세, 3세까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원폭 피해 가족들이 미국 정부와
핵무기 제조사 등을 상대로
처음으로 민사조정 신청을 하며
법적 투쟁에 나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피해 구제를 돕고 있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최봉태 변호사
"전쟁이라도 지켜야 할 규범이 있습니다.
민간인을 무차별 살상한 반인도적 무기를
사용하고도 지금까지 사과조차 없습니다."라며 평생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들을 늦게라도
위로해야 한다고 했어요.

네, 전쟁이 끝나고 70년이 더 흘렀습니다만
승자든 패자든 잘못에 대해서는
늦게라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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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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