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성장할수록 예방접종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2013년에 태어난 어린이의 예방접종률은
생후 12개월 미만 때는
각각 95.9%, 96.6%였지만,
생후 24개월 미만의 예방접종률은
대구 92, 경북 93%,
36개월 미만은 88~89%대로 낮았습니다.
복지부는
전반적으로 국내 어린이들의 예방접종률은
미국, 영국 등 선진국보다
2~6% 높은 수준이지만
아이가 자랄 수록 접종률이 떨어지는 상황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