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기간 대구·경북지역의 강수량은
210밀리미터로 평년의 71%에 머물렀습니다.
또 비가 많이 내린 중부지방보다
강수량이 200밀리미터 이상 적었고,
평년보다 6일 늦게 시작해 6일 정도 늦게
끝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번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잦았는데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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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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