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기부왕 30대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8-04 11:13:44 조회수 0

자산운용업을 하며
30대의 젊은 나이에 많은 재산을 모으고
또 많은 돈을 꾸준히 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학생 박철상씨가 이번에는
자신의 모교인 경북대에 앞으로 5년동안
13억 5천만원이라는 많은 돈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했다는데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33살 박철상씨,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고마움과 존경의 표현입니다" 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돈은 버는 것보다 얼마나 잘 쓰느냐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미 기부왕으로 잘 알려진 박씨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더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