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말
소상공인 사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2%가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라
종업원 감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정부의 최저임금인상 대책 방안 중
가장 실효성있는 대책으로
절반 가량이 '최저임금 보전'을 꼽았고,
18.5%가 '카드 수수료 인하'를 들었습니다.
응답자의 87%는 올들어 평균 매출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답했고,
매출액 감소 이유에 대해서
36%가 '경기침체'를, 23%가 '인건비 상승'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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