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밤 10시부터
내일 새벽 6시까지 8시간 동안
동구와 서구, 북구와 수성구 12개동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충분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서구 비산5동과 7동, 원대동,
북구 노원동과 고성동, 칠성동,
동구 신천 1·2동과 3동 전 지역과
북구 침산1동과 2동, 3동, 수성구 범어3동
일부 지역으로 모두 5만2천여 세대에 달합니다.
상수도본부는 운문댐 저수율 감소 등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고산정수당 생산량 감산을 위한
수계조정 작업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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