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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은어축제 개막.. "손 맛.입 맛 일품"

정동원 기자 입력 2017-07-29 17:13:23 조회수 1

◀ANC▶
봉화 은어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살아있는 은어를 잡을 수도 있고
바로 먹을 수도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은어를 풀어놓은 내성천에 사람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일제히 뛰어듭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은어를 몰아 잡아 올립니다.

◀INT▶이승수/울산시
물고기 잡아서 좋고 애들한테 좋은 추억이 돼서 좋습니다.

맨손잡이는 반두잡이보다 어렵습니다.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이지만
은어를 뻔히 보고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자리를 찾아온 은어를 기다렸다
옷으로 건져내는 게 가장 쉽습니다.

"두 마리..."

은어를 잡은 뒤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는 게
은어축제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더위 속 은어 맛이 일품입니다.

구워먹는데 3천원, 은어를 한 번 잡는데 만원이
드는데도 제 시간에 은어잡이 체험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INT▶박노욱 봉화군수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올해는 축제장 범위도 작년보다 훨씬 넓혔습니다.

은어잡이 이외 내성천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가재와 다슬기 잡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INT▶문수환/상주시
처음에는 가재 잡기가 어려웠었는데 한 번 두 번 잡아보고 가재랑 친구가 되니까 가재 잡기가 쉬워졌어요.

경북 내륙인 봉화에서 은어축제가 열리는 건
안동댐이 막히기 전 은어가 봉화에까지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19회째. 특히 올해는 정세균 국회의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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