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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나부산에
채석 광산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환경이 훼손되고
대형차량 운행으로 위험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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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으로 들어가는 길목.
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고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청정마을로 알려진 조용한 산골마을에
채석광산 개발이 추진되자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SYN▶이펙트
지난 5월 모 업체가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나부산에
7만4천여 제곱미터에 대해
채석장 개발을 허가해 달라며 신청서를 군청에 냈습니다.
주민들은 지금도 군직영 골재 야적장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다시 채석장이 들어서면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채굴 작업이 시작되면 환경 훼손이 발생하고
소음과 먼지, 대형차량 통행 으로
주민 불편과 농작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권상호 -예천군 지보면 매창2리-
"(마을 주민들이) 전부 걱정합니다. 대형차들이
다닐 때는 길 다니는 자체가 위험할 것이고,
이 좋은 환경이 파괴되면 돌아올 사람이
없습니다."
이에대해 업체측 관계자는
주민들의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며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민원 발생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업체측과
채석장 개발을 허용할 수 없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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