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구 섬유산업의 상징이었다가
외환위기 이후 대구를 떠났던 갑을그룹이 다시
고향인 대구에 투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갑을상사그룹은
오늘 오후 대구시청에서
포괄적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갑을그룹은
대구의 의료와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 물, 에너지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해외 진출에도 대구시와 함께할 예정입니다.
갑을그룹은 또,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함께
의료관광과 지역 병원의 해외진출 등
대구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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