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여러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집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늘과 내일
지역의 인디밴드의 록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열치열 콘서트'가 펼쳐지고,
다음달 1일부터 닷새간은
3군 군악대와 민간단체들이 출연하는
'여름 음악 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오늘부터 나흘동안
기획공연 '투란도트'가,
다음달 18일과 19일에는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공연됩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다음달 12일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7차례의 썸머 페스티벌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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