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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7-26 17:19:15 조회수 0

안동 도산서원과 달성 도동서원 등
전국의 9개 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이
문화재청 심의에서
2018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의 서원'은 내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2019년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국의 서원은
세계유산적 가치는 충분하지만
국내외 유사유산과의 비교와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지난 2015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자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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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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