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남성들은 짧은, 여성들은 긴 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한 백화점이
최근 한달 동안
의류 판매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남성용 짧은 바지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8% 늘었고, 특히 무릎 위로 올라가는
3부 반바지 판매가 50%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긴 원피스와 와이드팬츠 등
기장이 길지만 시원한 촉감 소재의
의류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