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
대구지역 횡단보도와 교차로 330여 곳에
47억원을 투입해
야간집중조명장치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만 4천여 건 가운데
주간, 야간 교통사고 건수는 비슷했지만
사망자는 주간 사고에 비해
야간 사고가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야간조명이 시범설치된 범어네거리는
야간 교통사고가 5개월 평균 7건에서 2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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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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