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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주점거리서 문화거리로 탈바꿈

박상완 기자 입력 2017-07-25 17:15:23 조회수 1

◀ANC▶
포항 상대동 일원 주점거리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상대로 젊음의 거리'로 추진되고 있는데요.

포항시는 거리가 활성화 되도록 하고
상가주인과 세입자, 지역주민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의 젊음을 상징하는 상대동의 한 거리.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저녁시간에 비해
낮에는 매우 한산한 모습입니다.

포항시는 음주ㆍ유흥거리로 형성된 이 거리를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문화거리로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대잠동 폐철도부지 입구에서 상대삼거리까지
약 1.6km구간에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유해환경개선, 지중화사업이 추진됩니다.

◀INT▶서경자 통장협의회 회장
"(젊은층들이)거리에서 즐길수 있고 볼 수도
있는 좋은 거리로서,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 좋은 공간으로 활용될 것 같습니다."

경상북도 토탈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한전 지중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4억원도 확보됐습니다.

사업 설명회 자리에 모인 상가주인과 세입자,
지역 주민들은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날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INT▶송영출 도시재생과장/포항시
"강사를 초빙해서 상가번영회, 세입자 대표들이
모여서 포항시와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서로 상생 협의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인 포항시는 올해 말 준공할 계획입니다.

단순한 주점거리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거리로 탈바꿈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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