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앞두고 대구지역 수박 판매가 급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5일에서 초복인 12일까지
대구 월배점의 수박 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고
전국 점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수박 매출이 가장 높은
전국의 상위 10개 점포 가운데에도
월배점을 비롯해
만촌, 성서 등 대구지역 4개 점포가
들었습니다.
마트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구지역 소비자들의 수박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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