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당초 어제
성주골프장 기지와 성주, 김천 등 4개 지점에서
사드 레이더 전자파 측정을 하겠다며
해당 지자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참여하라고 통보했다가 반발에 부딪히자
소통의 기회를 갖겠다며
사흘 만에 계획을 취소했는데요.
강현욱
사드배치철회 촉구 소성리 종합상황실 대변인(젊은 남성, 서울말투)
"이틀 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요. 측정단에 있는 NGO 관계자가
누군지도 전혀 알 수 없습니다"라며 측정이
진행되더라도 거부하겠다고 국방부의 태도를
비난했어요.
네네..사드 배치 지역 발표부터
배치 과정 이어서 전자파 측정 시도까지,
정부가 바뀌어도 국방부의
일방통행은 여전한 모양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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