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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계형 체납자 경제 활동 지원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7-19 11:12:04 조회수 0

대구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 활동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영세 사업자의
행정 제재를 해제하거나 유보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체납 사업자의
생계용 화물, 승합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한시적으로 유예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택임차보증금 압류금액을
2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장기 압류되고 있는 소액 예금이나
장기 미운행 차량도 일괄조사 후
압류 등록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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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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