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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계약비리 대구시 감사로 드러나

도성진 기자 입력 2017-07-18 16:41:28 조회수 1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대구 수성구청의
계약비리 의혹이 대구시 감사에서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 감사실이 특별감사를 한 결과,
수성구청은 최근 7년 동안
전체 인쇄물 계약금액의 23%인
16억4천만 원 상당을 이진훈 구청장의
선거캠프 인쇄를 맡았던 A사에 몰아줬고,
전문공사 발주대상인
'수성못 시문학거리조성 용역'도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청 어린이집 환경개선공사'에서는
8천만 원 상당의 공사를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쪼개기 발주를 해 특정업체와 계약했고,
'청소년 수련관 기능보강공사'는
여성기업에게 수의계약을 주면서 계약도 하기 전에 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관련 공무원 7명에게
경징계, 훈계 등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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