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 등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경에서는 농경지 4ha와 주택 2채가 침수됐고
문경 농암면과 가은면, 상주 화북면에서는
하천이 범람하면서 토사가 유출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문경의 한 캠핑장에서는 야영객 50여 명이
폭우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 4개 시·군은
공무원 등 94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 상황 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