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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호우...피해 잇따라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7-16 14:24:29 조회수 0

문경,상주 등 경북 북부 내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문경에서는 농경지 4ha와 주택 2채가 침수됐고
문경 농암면과 가은면, 상주 화북면에서는
하천이 범람하면서 토사가 유출돼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문경의 한 캠핑장에서는 야영객 50여 명이
폭우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북 북부 4개 시·군은
공무원 등 94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 상황 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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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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